코로나19 예방법및 후유증 (하루 확진 8만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5주 연속 증가해 7월이 시작되고부터는 전주 대비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하루 확진이 곧 8만 명을 육박한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어 다시 한번 예방법 및 후유증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어떤 경로 감염될까요? 증상은 무엇일까요?
정확한 전파 경로는 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비발 및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감염 환자가 말하거나 기침을 하면 작은 비말 입자가 1~2m까지 튈 수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때 비말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바로 들어가거나 책상이나 손집이 등에 묻어 있다가 다른 사람의 손에 접촉해 다시 점막이나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가는 것입니다. 공기등으로 전파되고 있어 환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극심한 폭염 속에서 에어컨 풀가동으로 인하여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어 전파는 냉방기를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스와 메르스와 비교했을때 이렇게 병의 초기에 발열이 뚜렷하지 않은 것은 특이한 부분입니다. 그 외 마른기침, 몸살, 급성무력, 호흡곤란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즉 병의 초기에 발열이 뚜렷하지 않으면서, 감기와 유사하게 경한 증상이 있다가 발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코로나19의 특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코로나는 무증상도 전파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없고 단순 흉부 방사선 사진을 찍어보면 뚜렷하지 않지만 폐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또한 눈이나 단순 피부 접촉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책상이나 손잡이 등에 묻었을 때 더 오래 살아있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전파될 수 있습니다.
- 반려 동물의 경우,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은 없습니다. 동물마다 호흡기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수용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 감염을 일으킨다고 반려동물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19 예방방법
-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방법은 손을 자주, 올바르게 씻기 ▶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깨끗이 손을 씻는 것은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방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 손을 씻을 때는▶ 20초이상 비누로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등을 철저히 씻어야 합니다.
- 손 세정제 사용 ▶ 손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며, 알코올 함유량이 60% 이상인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을 충분히 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마스크 착용 ▶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에 따라 적절한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현재 마스크는 자율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컨디션에 맞춰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마스크는 호흡기 분비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다른 사람의 분비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에 올바른 착용법과 정기적인 교체를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 현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완화디어 자유롭지만, 감기증상,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리를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으로 얼굴만지지 않기 ▶ 기침과 재채기는 팔꿈치 내부로 가려서 하거나 휴지, 손수건을 사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며 해야 합니다. 실내공간에서는 가능한 환기를 수시로 시켜야 합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면역력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방 접종 ▶ 코로나 바이러스,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이 가능한 경우, 권장되는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코로나19 후유증 및 관리
코로나 완치후에는 열이나 근육통, 코막힘, 가래등의 증상은 많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후유증으로 미각상실, 몽롱함, 기침, 가래 숨 가쁨등의 여러 증상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에 확진되면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여 폐나 인후 쪽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몸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면 회복이 덜 되게 되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 이상한 냄새를 맡다가 점점 아무 냄새를 못 맡을 수가 있습니다 ▶ 후각이상 후유증 초기에는 락스냄새가 나고 이틀째가 되면 아예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향수도 음식 냄새등도 맡을 수가 없는 기간이 한 달 내내, 그 이상도 가기도 합니다. 후각을 잃으면 미각도 잃기 때문에 맛을 잘 못 느끼는 경우도 있어, 무기력감까지 생길수 있습니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중 그래도 언젠가는 돌아오는 후각은 그나마 다행인 것입니다.
-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로와 호흡곤란, 가슴통증, 관절통증, 두통 심장과 폐에 장기적인 문제, 소화기장애, 인지 기능저하(집중력, 기억력자하 등)도 동반을 할수 있습니다.
- 처 치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 보충제 복용하고, 체력증진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며, 혹여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증, 불안장애가 생기는 경우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가 재유행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안전수칙을 다시한번 숙지 하여야 할것입니다. 미국과 중남미는 물론 일본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마스크를 다시 써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재유행하는 것은 폭염에 밀폐된 공간으로 냉방기 때문에 확산이 늘고 있으니, 적절한 환기와 사람이 많은 공간은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