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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시리즈 순서 및 스토리, 소감

크리스틴의 머니코칭 2023. 2. 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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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드 007 시리즈가 1962년에 영화상영으로 2021년까지 총 25편이 있다면, 그에 못지않게 제이슨 본시리즈는 총 5편의 시리즈로도 단연 압도적인 영화이다

제이슨 본 시리즈 순서 및 스토리

1편 본 아이덴티티(2002년) 2편 본 슈프리머시(2004년) 3편 본 얼티메이텀(2007년) 4편 본 레거시(2012) 5편 제이슨 본(2016년) 6편 트레드스톤 - 시즌1 (2019) 시리즈별로 있다. 포스터에서도 느끼듯이 빠르고 지능적인, 최고의 두뇌액션을 보고 싶다면 본 아이덴티티를 먼저 봐야 한다. 주인공인 맷 데이먼의 멋진 연기력이 1편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정말 잘 만든 첩보시리즈영화이다. 본 아이덴티티는 기억을 잃은 제이슨이 자신의 정체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본인이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으며, 맨몸상태에서 엉덩이에 유일하게 이식된 스위스 은행 계좌번호만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한 열쇠이다. 본은 자신을 뒤를쫏는 암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본능적으로 제압한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주인공 맷 데이먼의 절제된 액션은 첩보영화의 정석이라고 불려도 과언은 아니다. 2편 본 슈프리머시는 1편은 기억을 잃었다면 2편은 기억을 찾아 떠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춰 영화는 더 많은 액션으로 펼쳐진다. 제이슨 본은 자신을 쫓는 세력을 알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켜 미국영사관 직원 핸드폰을 도청하면서 랜디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액션은 늘 시원시원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도가 최고이다. 3편 본 얼티메이텀은 2007년에 개봉한 본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전작들에게서 완전하게 풀리지 않는 모든 비밀들이 완벽하게 밝혀지는 완성판이라 볼 수 있다. 본은 현재 자신이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모로코 탕헤르등으로 떠나며 끊임없는 추격과 암살 시도를 뿌리치며 '블랙브라이어' 프로젝트에 점점 더 다가가게 되고 마침내 자신에 대한 정체를 알게 된다. 4편 본 레거시는 실제 제이슨 본이 출연하지 않지만, 본 이름을 달고 나온 영화이다, 동일한 세계관으로 본이 파헤친 사건으로 인해 발생된 다른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편 제이슨 본 이영화의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싸고 있는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CIA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게 된다. 본 추격은 멀웨이 프로그램을 심었던 사이버 작전 책임자였던 해더 리가 총 지위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윗선은 본의 생포가 아닌 사살이 목적이며 저격수라 불리는 요원은 오로지 국장의 명령에 의해 본의 사살을 위한 작전을 수행한다. 본은 해킹한 CIA파일의 정보를 통해 관련자들을 추적해 나가면서 국장이 진행하려는 '아이언 핸드' 프로그램과 자신의 아버지가 테러를 당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다시 움직인다. 5편까지도 주인공 맷 데이먼은 잡히지 않는다. 매 시리즈마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액션이 단연 압도적이다. 움직임에 대해 장면 장면을 끊지 않은 기술은 정말 탁월하다 볼 수 있다. 

시리즈를 보고 난 소감

맷 데이먼은 최고의 배우이다. 이 영화는 2016년에 개봉하여 거의 15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시리즈를 못 봤다면 1편부터 마지막 편까지 보게 될 것이다. 그만큼 스토리며, 액션이 감동적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진부한 007 시리즈의 식상한 스토리보다본 시리즈가 더 재미있었다. 물론 007 시리즈는 특수요원의 화려한 편력과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외부와 싸우며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매편마다 수준 놓은 액션을 선보인다. 반면 본 시리즈는 소소한 도구를 사용한  잡지, 수건, 볼펜등을 이용해 싸운다. 다소 특수영상이다 최첨단 장비는 없지만  그런 면에서 조차 절대 뒤지지 않은 영상미가 액션의 또 다른 본 시리즈이 독특한 기법을 부각시켰다. 또한 근거리 격투술과 차량 추격씬은 촬영기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차량 추력씬이야 말로 이 시리즈에 시그니쳐라 볼 수 있다. 맷 데이먼이 출연했던 다수의 영화가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도 '굿 윌 헌팅'이다. 자신의 환경과 재능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20대 청년의 내면 심리 연기가 뛰어났던 영화이다. 하지만 본 시리즈에서 만큼은 실제 첩보요원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긴박함을 제대로 표현 했다. 절제된 감정표현과 행동 액션신의 수준 높은 연기야 말고 엄청난 노력의 산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직 본 시리즈를 보지 못했다면 영화의 완성도 높은 이 멋진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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