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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호가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사고이다. 그 당시 실제로 일어난 엄청난 사고이야기를 영화로 다뤘다.

25년 만에 재개봉을 했다. 다시 한번 명작 타이타닉을 감상해도 좋을 듯싶다. 

타이타닉의 불멸의 스토리

타이타닉 영화가 25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했다. 첫 개봉일은 1997년 미국의 대성공적인 로맨스 영화로 주목받았다. 주연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케이트 윈슬렛(로즈)이 주연을 맡았다. 이런 큰 배가 침몰한다는 것에 그 모두가 상상이나 했을까? 싶을 정도로 영화를 보면서도 실화라는 사실이 믿기 힘든 작품이다. 당시 모두가 타고 싶어 하는 타이타닉호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얻게 된 디카프리오(잭), 그곳에서 1등실에 승선한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로즈)을 보고 디카프리오는 한눈에 반하게 된다. 디카프리오는 가난한 출신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이다. 여주인공인 로즈는 억압적인 약혼자와 결혼을 강요받는 상황에서 이 둘은 배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두 주인공은 타이타닉호의 각층을 돌아다니면서 서로에서 매료되어 그들의 로맨스를 현실적인 상황과 다르게 즐기게 된다. 그러던 중 1912년 4월 14일 밤(실제사건) 타이타닉호는 북대서양에서 빙산과 충돌하게 된다. 승객들은 여자와 아이들 위주로 구명보트에 태워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구명보트의 수가 모자라 그야말로 배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잭과 로즈는 구명보트를 놓쳐 함께 남겨지게 된다. 결국 잭은 로즈가 살아남을 수 있도로 그녀를 보트에 올리고 자신은 물속에 가라앉아 죽음을 맞이한다. 세월에 흔적에 로즈는 고령이 되어 타이타닉호의 모습을 다시 기억하면서 그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감독과 실존 인물소개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다. 유명한 영화로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에어리언, 아바타 등등 유명한 영화 을 제작한 감독이다. 실존인물인 에드워드 존 스미스 선장으로서 경력이 굉장히 풍부했으며, 호화 유람선을 많이 몰았던 선장이기에 억만장자의 선장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타이타닉호의 운항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계획이었지만, 사고가 터진 후 승객들의 대피를 우선으로 도와주고 배와 함께 운명을 하게 된다. 수많은 증언들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선교에 남아 최후를 맞이했다고 하니.. 선장으로서의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영화 속에서도 물에 잠기는 선장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왈레스 하틀리는 8인조 밴드의 연주자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연주를 계속 이어갔다고 한다. 평소에도 배가 만약 침몰한다면 '지난 시절 구세주였던 신이여' '신 그대와 가까이' 연주할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한다. 또한  시도, 슈트라우스부부도 있고 영화에서는 침실에서 남편과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그리고 토마스 앤드류는 타이타닉호를 만든 장본인이다. 타이나닉을 만든 회사의 선박 설계 감독관이었다. 수많은 희생자가 나온 이유에는 그의 어리석은 판단도 있었다고 한다. 원칙을 철저히 무시한 그의 설계와 배의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원래는 36개의 구명보트를 구비해야 했지만 20개만 구비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수의 실존인물이 있다.

상영 후 소감

실화라는 점에서 한번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싶을 정도로 디테일한 연출과 영상에 실화라는 점까지 보는 내내 두렵게도 슬픔에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옛 된 모습으로 나온다는 점도 주목할만하지만 호화스러운 배안은 그야말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놀라움을 자야 내게 했다. 3시간이라는 긴 시간에 영화를 보는내내 사랑이라는 점에서 모두 죽을 수도 있다는 슬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긴박함과 안타까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또한 이영화의 ost도 유명하다. 셀린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이 나오면서 우리가 영화가 상영되고 매스컴에서 많이 본 명장면이 이어진다. 저렇게 영화가 멋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영상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실제 촬영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배 침몰이라는 특성상 물에 많이 노출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연기를 하는 연기자입장에서도 이게 실화이라는 점에 슬퍼했을 것 같다. 운명 같은 사랑에 빠져 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나는 불같은 사랑이야기지만 한편으로 비극으로 끝나는 영화를 보면서 공허해지는 감정을 느꼈다. 25년을 맞이하여 다시금 보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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